'신흥무관학교' 측 "배우·제작진, 접촉사고..오늘(26일) 공연 취소" (공식)

강민경 기자  |  2019.03.26 20:09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출연 배우, 스태프들의 교통사고로 공연이 취소됐다.

26일 오후 '신흥무관학교' 제작사 쇼노트는 "'신흥무관학교' 출연 배우들의 공연장 이동 중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한 배우들의 검진여건보장 및 건강상태 확인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의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흥무관학교' 공연에는 배우 강하늘, 인피니트 멤버 성규,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오를 예정이었다.

쇼노트 측은 "관람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금일 공연을 예매하신 관객 분들은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 될 예정입니다. 관람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흥무관학교'는 육군본부가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로서 만주에 설립돼 독립군 무관을 양성한 신흥무관학교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청산리 전투부터 일본의 패망까지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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