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킬로그램의 인생' 주인공, 29세로 사망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9.02.26 11:18
/사진=유투브 \'마이 600 파운드 라이프\' 캡처 /사진=유투브 '마이 600 파운드 라이프' 캡처


TLC 의 리얼리티 시리즈 '마이 600파운드 라이프'의 주인공 션 밀리칸이 29세의 나이로 사망한 소식이 뒤늦게 밝혀졌다. 향년 29세였다.

미국의 영화전문미디어 데드라인은 'TLC는 션 밀리칸의 사망을 애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첫 에피소드가 방영당시 션의 몸무게는 900파운드 (약 408킬로그램)였다. 그 후 션은 400파운드를 감량했지만 여전히 건강한 삶을 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유투브 캡쳐 /사진=유투브 캡쳐


밀리칸의 가족에 따르면 그는 지난 화요일 염증으로 인해 텍사스 병원에 입원했으며 일요일 호흡곤란을 일으킨 후 심정지가 왔다고 한다.

'마이 600파운드 라이프'는 초고도비만으로 침대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이를 극복하고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쇼로 현재 시즌7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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