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차이나, 전 남편 2명에게 "양육비 안 바라"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9.02.13 16:43
블랙 차이나와 롭 카다시안 /AFPBBNews=뉴스1 블랙 차이나와 롭 카다시안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의 또 다른 악녀 블랙 차이나가 전 남편 롭 카다시안과 타이가에게 양육비를 바란 적 없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블랙 차이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불거진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이와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그와 그의 어머니 도쿄 토니는 아이들을 두고 돈벌이를 한다며 비난받았으며, 아이들은 아버지와 살아야 한다는 여론이 인 바 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황이다.

그 후 블랙 차이나는 "나는 롭과 타이가에게 양육비를 요청한 적이 없다. 재판을 했지만 나는 최대한 빨리 끝나기를 바랬을 뿐이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나 실제로 블랙 차이나는 롭 카다시안과 양육비를 두고 재판을 벌이고 있다. 롭 카다시안 측 변호사는 현재 롭이 SNS를 통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블랙 차이나로부터 양육비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블랙 차이나의 변호사는 "도대체 어떤 아버지가 양육비를 적게 내기 위해 노력하는가"라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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