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와 카디 B, '절친'모드 [☆월드]

[2019 그래미어워즈]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9.02.11 17:23
레이디 가가와 카디비 /AFPBBNews=뉴스1 레이디 가가와 카디비 /AFPBBNews=뉴스1


미국 음악계의 두 디바 카디비와 레이디 가가가 2019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10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키디비가 '베스트 랩 앨범상'을 수상한 후 가가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우정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해 카디비가 백댄서까지 동원해 레이디 가가의 '배드 로맨스'를 공연한 후 더욱 더 깊어졌다. 두 사람의 팬들 역시 서로를 향한 마음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두 사람의 우정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디비는 지난 2016년 "내가 십대였을 때 가가로 인해 내 인생이 바뀌었다"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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