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오디컴퍼니, 종합엔터사업 진출..오디엔터 설립

김현록 기자  |  2018.12.10 09:04
사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 사진제공=오디컴퍼니 사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 사진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오디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다.

10일 오디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밝히고 "오디컴퍼니의 주요 사업인 뮤지컬 관련 사업을 기반으로 음반 및 매니지먼트, 영화, 드라마, 전시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며, 뮤지컬 제작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업계 최고의 글로벌 멀티콘텐츠 그룹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그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드림걸즈', '맨오브라만차', '드라큘라', '닥터지바고', '스위니토드' 등 해외 작품을 새롭게 해석해 선보여 온 오디컴퍼니 신춘수 회장은 성공적인 해외 제작사례를 뛰어넘는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일 것이며, 뮤지컬과 K-POP(케이팝)을 결합하는 팝시컬(POPSICAL)의 새로운 시도와 K-POP 음반제작으로 대중예술장르를 선도하고 개척할 것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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