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타보이즈' 日공연..K팝 대표아이들 '집합'

김현록 기자  |  2018.06.25 16:24
사진=사진 왼족 위부터 아래로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함께하는 슈퍼주니어 예성, 2PM 황찬성, 인피니트 동우, 마이네임 세용, 하이라이트 손동운, 크로스진 타쿠야, 틴탑 니엘, 김남호, 한상훈 / 사진제공=신스웨이브 사진=사진 왼족 위부터 아래로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함께하는 슈퍼주니어 예성, 2PM 황찬성, 인피니트 동우, 마이네임 세용, 하이라이트 손동운, 크로스진 타쿠야, 틴탑 니엘, 김남호, 한상훈 / 사진제공=신스웨이브


슈퍼주니어, 2PM,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틴탑, 크로스진, 마이네임 등 최정상 K-POP 아이돌이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일본 공연에 함께한다.

25일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 측이 오는 8월 24일부터 일본 도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 일본 공연에 슈퍼주니어 예성, 2PM 찬성, 하이라이트 동운, 인피니트 동우, 틴탑 니엘, 크로스진 타쿠야, 마이네임 세용이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들 외에도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남호와 한상욱이 출연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신스웨이브 신정화 대표는 "슈퍼주니어, 2PM,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틴탑, 크로스진, 마이네임 등 최강의 K팝스타 라인업을 한 무대에 캐스팅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온 일본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뮤지컬 '알타보이즈' 교회의 사저로 일하는 5명의 소년, '알타보이즈'가 락 밴드를 결성해 음악과 춤으로 관객의 영혼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쇼 뮤지컬" 형식의 화려한 댄스와 열정적인 노래, 더불어 모든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일본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되어 이미 탄탄한 팬덤이 존재할 만큼 인지도가 형성돼 있는 데다, 이번 시즌의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14년 차 가수를 넘어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슈퍼주니어 예성과 솔로 활동을 비롯해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2PM 찬성이 '알타보이즈'의 리더 매튜로 분하며,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동 루크 역은 1년 반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인피니트 동우, 그리고 마이네임 세용이 캐스팅됐다.

익살맞은 유머감각과 포용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이방인 에이브라함 역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는 하이라이트 동운과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합류했다. 가장 감성적인 멤버 마크로는 틴탑 니엘이 낙점됐다. 이밖에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멤버 후안으로 배우 김남호와 한상욱이 나선다.

이번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배우별 캐스팅을 A팀, B팀으로 나누어 공연할 예정으로, 각 페어들이 뿜어내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감성보이 마크의 더블캐스트 배우는 오는 7월 4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신스웨이브는 감성보이 ‘마크’역의 더블캐스트 배우를 7월 4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2014년부터 일본에 뮤지컬 '온에어-야간비행', '런투유', '카페인', '인터뷰', ‘어쩌면 해피엔딩’ 등의 한국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소개, 흥행에도 성공을 거두며 입지를 굳혀온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영화 '무간도'를 뮤지컬로 재해석, 한국과 일본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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