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 사진=스타뉴스 2PM 황찬성이 한국 뮤지컬에 데뷔한다.
14일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측은 창작 뮤지컬 '스모크'의 첫 티켓 오픈 소식과 함께 히든 배우로 황찬성의 추가 캐스팅을 알렸다. 지난해 일본에서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황찬성은 '해(海)' 역에 박한근-윤소호-강은일과 함께 캐스팅됐다.
문학 창작 뮤지컬 '스모크'(제작:㈜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이상의 시를 토대로 한 심오한 정신과 아름다운 세계를 표현하는 작품으로 2017년 초연 당시 객석 유료점유율 86%, 누적관객수 2만7500명으로 히트를 기록했다. 올해 4월 재공연을 앞두고 오는 20일 오전 11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황찬성 외에도 '초(超)' 역에는 기존에 캐스팅을 확정 지은 김재범-김경수와 함께 김종구-임병근이 추가 합류해 끊임없는 감정의 파도에 괴로워하는 '초'의 캐릭터에 굵직한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스모크'는 재연을 기념하여 '컴백위크'인 4월 24일부터 4월 29일 공연을 구매하는 관객들에게 전석 30% 할인혜택과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뮤지컬 '스모크'는 공연계 최고의 콤비로 인정받은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음악감독이 함께 만든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시인 이상의 '오감도' 외에도 '건축무한육면각체', '거울', '가구의 추위', 회한의 장', 소설 '날개' '종생기', 수필 '권태' 등 한국 현대문학사상 가장 개성 있는 발상과 표현을 선보인 이상의 대표작을 대사와 노래 가사에 담아냈다. '초(超)' 역에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임병근, '해(海)' 역에 박한근, 황찬성, 윤소호, 강은일, '홍(紅)' 역에 김소향, 정연, 유주혜가 출연한다.
뮤지컬 '스모크'는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2018년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연된다.
사진=뮤지컬 '스모크' 포스터 
 역에 박한근-윤소호-강은일과 함께 캐스팅됐다.문학 창작 뮤지컬 스모크(제작:㈜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이상의 시를 토대로 한 심오한 정신과 아름다운 세계를 표현하는 작품으로 2017년 초연 당시 객석 유료점유율 86%, 누적관객수 2만7500명으로 히트를 기록했다. 올해 4월 재공연','https://thumb.mtstarnews.com/06/2018/03/2018031408425029098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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