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 해동 후 윤세아와 20년만 충격 재회 - 스타뉴스

'날 녹여주오' 지창욱, 해동 후 윤세아와 20년만 충격 재회

이경호 기자  |  2019.10.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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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사진제공=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날 녹여주오'의 지창욱과 윤세아, 그리고 원진아와 심형탁이 재회했다. 세월을 뛰어넘어 20년 만에 재회한 네 남녀. 이들의 로맨스 화살표는 각각 어느 곳을 가리키게 될까.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토리피닉스) 3회에서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은 냉동실험 후 하루 만에 깨어난 줄 알았으나 현재가 20년이 지난 2019년이라는 사실에 말 못 할 충격을 받았다.



동찬은 사라진 자신을 찾느라 20년의 세월을 보내버린 가족들에 마음 아파했고, 미란 또한 훌쩍 커버린 동생 고남태(윤나무 분)와 눈물의 상봉을 했다. 두 사람이 잠들어있던 20년 사이, 이들의 신세 또한 역전돼있었다. 미란의 가족은 그녀가 실험 참가비용으로 받은 돈으로 시작한 사업이 성공해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간 반면, 고상했던 동찬의 가족은 아버지 마필구(김원해 분)가 세상을 떠나고, 남은 건 식당 하나에 다섯 가족이 모여 사는 작은 집뿐이었던 것. 아버지와 너무나도 닮은 남동생 마동식(김원해 분)과 부담스러운 알코올 중독 여동생 마동주(전수경 분)에 갑자기 생겨버린 제수와 당돌한 조카까지, 모두 적응이 안 되는 상황에 동찬은 그야말로 멘붕을 맞았다.

동찬은 깨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찾았던 나하영(윤세아 분)과 드디어 재회했다. 그가 잠들어있던 20년 사이 많은 것들이 변했듯, 하영 또한 차가운 보도국장이 돼있었다. 그러나 "나 다 잊었어"라며 냉정하던 하영도 "미안해. 약속 못 지켜서"라는 동찬의 말에 "그래도 당신 살아있어서 다행이야"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마음처럼 차갑게 동찬을 밀어내지 못하고 20년 전 모습 그대로 돌아온 그에게 흔들리기 시작하는 하영. 동찬에게 "나 금요일에 시간 되는데. 우리 만날래?"라고 제안했다.

또1999년 미란을 두고 바람을 피워 분노의 날아 차기를 맛봤던 황병심(차선우 분)은 2019년, 황동혁(심형탁 분)으로 개명하고 심리학 교수가 돼 있었다. 더 황당한 사실은 미란의 절친이었던 오영선(서정연 분)과 결혼했다는 것. 그러나 20년 전 사라진 첫사랑 미란을 잊지 못해 영선에게 구박이나 받는 처지였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복학 신청을 하러 온 미란을 목격했다. 헛것을 봤나 싶었지만, 그녀는 영락없이 1999년의 미란이었고, 그는 충격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20년 만에 재회한 두 연인, 이 네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동찬은 자신이 왜 2019년에 깨어났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냉동인간 프로젝트' 연구실에 다시 찾아갔다. 폐허가 된 그곳에서 황박사(서현철 분)의 조수였던 조기범(이무생 분)과 닥터 윤(서상원 분)을 만났고, 실험 완료 2시간 전에 황박사가 사고를 당했고, 20년 만에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 무의식적 집념으로 자신과 미란을 해동시켰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러나 아직 그가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 냉동 실험의 부작용으로 심각한 저체온 문제가 생겼고, 이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황박사 뿐이라는 것. 그가 다시 깨어나지 않는다면 동찬과 미란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미란은 졸업과 취업 등 잠들어있던 20년을 메우기 위한 계획에 돌입했다. 먼저 "그 전에 처리해야 할 게 하나 있어"라던 그녀는 동찬이 있는 방송국을 찾아가 다짜고짜 그의 뺨을 때렸다. 당황한 동찬에게 "내 20년 돌려내. 잃어버린 내 인생 책임지라고 이 자식아!"라고 소리친 미란의 얼굴에는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2% 최고 4.0%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2.6%, 최고 3.2%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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