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돌' 스누퍼·SF9 '2018 AAA' 합류..글로벌 인기 예고

윤상근 기자  |  2018.10.29 13:39
(위부터) 스누퍼, SF9 /사진제공=위드메이, FNC엔터테인먼트 (위부터) 스누퍼, SF9 /사진제공=위드메이, FNC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스누퍼와 SF9이 '2018 Asia Artist Awards'에 나란히 참석한다.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는 29일 "스누퍼와 SF9의 참석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달달한 고백송 '내 눈에는 니가'로 올가을 여심을 사로잡은 스누퍼는 탄탄한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사랑받는 보이그룹.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차세대 한류 대세'로 부상 중인 스누퍼는 특히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2위까지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누퍼는 다음 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한류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아시아권에서 높은 주가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여름 '질렀어'로 글로벌 여심을 불태운 SF9은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한 우월한 비주얼과 강렬한 음악적 색깔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지에서 호평을 받은 '질렀어'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10위로 진입할 만큼 주목받고 있다. 최근 멕시코과 브라질에서 팬미팅을 갖는 등 팬덤을 라틴 아메리카로까지 넓히며 무섭게 성장 중이다.

이들은 모두 활발한 개별 활동으로도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누퍼는 올 초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멤버들의 끼를 보여줬고 멤버 태웅은 최근 드라마 ’은주의 방‘에 캐스팅 됐다. SF9 멤버 로운은 현재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으며 ‘NEW 여심스틸러’로 부상 중이다. 아역 배우 출신인 찬희도 드라마 'SKY 캐슬'에 캐스팅되며 주목받고 있다.

스누퍼와 SF9 모두 데뷔 초부터 '모델돌'로 불릴 정도로 큰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비주얼 그룹이다. 올해 1층 전석을 스탠딩으로 꾸며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페스티벌’을 예고한 바 있기에 이들이 우월한 피지컬로 펼칠 칼 군무에 국내외 해외 여성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2018 AAA'는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방식을 거쳐 후보와 수상자를 선발, 그중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인기상 투표는 1차 투표에 이어 17일부터 31일까지 2차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아이돌 스누퍼와 SF9의 합류로 탄력을 받은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그 중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까지 18개 팀이 공개됐으며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까지 19명이 공개되며 그야말로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28일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