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23일 넥센 고척 홈경기 마운드 오른다

김우종 기자  |  2017.08.23 14:56
걸그룹 베리굿.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걸그룹 베리굿.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걸그룹 베리굿이 고척돔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21)과 태하(22) 양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조현 양은 “평소에도 야구를 즐겨보는 야구팬으로서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과 관중 분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고 기쁘다. 열정을 담아 멋진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 ‘베리굿’은 최근 ‘비비디바비디부’라는 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한편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야구의 날’을 기념해 김하성, 이정후의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하성, 이정후의 사인회가 끝나면 오후 5시 30분부터 15분 간 삼성라이온즈 조동찬, 박해민의 사인회가 열린다. 이는 번호표 배부 없이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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