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서 친구로"..이성경·남주혁, 열애부터 결별까지 4개월

김미화 기자  |  2017.08.18 15:29
이성경 남주혁 / 사진=스타뉴스 이성경 남주혁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성경(27)과 남주혁(23)이 열애 공개 4개월 만에 결별 사실을 알렸다.

18일 이성경,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이성경과 남주혁이 결별 한 것이 사실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극중 연인으로 맞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4살차 연상연하 커플로 만남을 이어갔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 모델 활동 당시부터 친한 사이였던 두 사람은, 연인에서 다시 연예계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은 "복주커플 헤어져서 아쉽다", "두 사람 모두 행복하길"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경은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치즈 인 더 트랩'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남주혁은 2013년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를 시작으로 '후아유-학교2015', '화려한 유혹', '치즈인 더 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다. 현재 tvN '하백의 신부'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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