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 이만큼 컸어요! 진지희, 어느새 여인의 향기

문완식 기자  |  2017.08.18 14:07


배우 진지희가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스무 살을 앞둔 진지희는 18일 공개된 매거진 앳스타일 화보에서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여고생 강하세 역할로 출연 중인 진지희는 "아직 연애 경험이 없다"며 "첫 로맨스 연기라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배우인 FT아일랜드 이재진 오빠가 쑥스러워하는 나 대신 먼저 장난도 치며 친근하게 다가와줘서 어색함 없이 연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소 배우 김슬기와 스테파니 리 등 언니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는 진지희는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 내가 알아서 예쁜 짓을 잘한다"며 웃었다.

이어 "맘을 터놓는 친구 관계로 지내지만 선을 지키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곧 성인 연기를 앞두고 있는 진지희에게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은 없는지 묻자 "요즘 걸크러시가 대세이지 않나. 사람들이 기억해주시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 때 해리의 당찬 이미지가 난 좋다. 내 이미지에 걸맞은 역할로 성인이 되면 수사물에도 도전해보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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