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바르셀로나 테러에 "테러리즘 사라져 제발"

박소은 인턴기자  |  2017.08.18 13:55
이청아 인스타그램 이청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청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청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월 자신이 찍은 바르셀로나 람블라 거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오늘 람블라 거리 차량 테러 소식에...내 여행의 추억도 색이 살짝 달라진다"며 "바르셀로나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풍경이 라 람블라 거리의 야경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들 그렇게 기억해야 할 아름다운 곳에 끔찍한 테러가 자행됐다"며 "아침부터 슬픈 뉴스에 마음이 씁쓸하다, 테러리즘, 이 세상에서 사라져라,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이청아는 "Pray for Spain(스페인을 위해 기도한다)"이란 문구를 해시태그로 더해 스페인 테러의 사상자들에 애도를 표했다.

한편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내 번화가에서 밴 차량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테러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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