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주·이종현·여회현,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 확정

이경호 기자  |  2017.08.18 10:23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사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제공=AOF엔터테인먼트(화인컷), FNC엔터테인먼트,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사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제공=AOF엔터테인먼트(화인컷), FNC엔터테인먼트,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서영주, 이종현(씨엔블루), 여회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에 출연한다.

18일 오전 '란제리 소녀시대' 측에 따르면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 로망스 드라마다.

극중 서영주는 배동문 역을 맡아 일편단심 순정남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종현은 약국집 잡일을 도와주는 일명 '약방총각' 주영춘 역을 맡았다. 인생에 도무지 진지할 일이 없는 폼생폼사인 전형적인 건달이면서도 어린 여동생을 돌보는 책임감이 남다른 20세 청년이다.

여회현은 대구에서는 남진도 울고 갈 인기 짱 완벽남 손진 역을 맡았다.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에 수려한 외모와 카리스마로 수많은 여고생들을 설레게 하면서도 항상 세련된 매너로 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79년형 엄친아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완벽한 아내'의 홍석구PD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이다.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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