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종영 '뱃고동', 수중 해조류 이식 성공..끝까지 '바다 사랑'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8.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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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김병만이 수중 해조류 이식을 성공한 것을 끝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전갱이 조업에 나선 김병만, 육중완, 육성재와 얼떨결에 배에 몸을 실은 김종민까지 네 사람이 늦은 밤 전갱이 조업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대낮같이 불을 밝힌 역대급 크기의 배에 오른 멤버들은 "배가 크니 멀미도 없고, 생각보다 편한 조업이 될 것 같다"며 안심했다. 상대 팀인 김종민은 이들을 배웅하러 나왔다가 성재 팀의 유인에 배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배는 항구를 벗어나자마자 모든 조명을 끄고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들어 갔고 점점 거친 파도에 배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프로억울러'로 등극한 김종민은 "예감이 좋지 않았다"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상가상으로 바다에는 짙은 해무가 내려앉아 바로 앞의 섬도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된 상황이 펼쳐졌다. 육성재는 "해적이 나오는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오싹하다"며 걱정했고, 김종민은 "우리 돌아가야 하는 거 아니야? 난 돌아가고 싶다"며 멀미와 두려움에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상황을 묵묵히 지켜보던 김병만조차 "선원분들도 그러시더라고요. 찾는게 힘들다고. 다른 조업방식보다 선장님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초로 어업을 포기하나 이런 걱정을 했죠"라고 말할 정도로 위기가 멤버들을 찾아왔다. 이후 전갱이 배는 모든 조명을 끄고 오로지 어군탐지기로 전갱이를 추적했다. 4시간 여 만에 전갱이 포인트를 발견한 선원들은 양망 작업으로 30분 만에 전갱이 떼를 잡았다.

멤버들 역시 얼음 박스를 옮기고 뜰채로 전갱이를 올리며 열심히 작업을 도왔다. 덕분에 만선이 됐다. 작업을 마친 뒤 선장은 멤버들에게 전갱이 회를 대접했다. 회를 먹은 육중완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며 감탄했고 육성재 역시 회를 야무지게 싸 먹었다. 특히 김병만은 전갱이 회로 샌드위치까지 만들어 먹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멀미를 하는 김종민은 회를 먹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민 팀은 양식장으로 향했다. 이상민과 경수진, 허경환은 참돔과 고등어양식장을 찾았고, 사료를 줬다. 이후 세 사람은 도미와 고등어를 얻은 이들은 숙소로 기분 좋게 복귀했다. 숙소로 모인 멤버들은 각 팀이 잡은 생선을 공개했다. 성재 팀은 싱싱한 전갱이를, 상민 팀은 도미와 고등어를 얻었다.

김병만은 고등어를 깔끔하게 손질해 '달인'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이상민 역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였다. 멤버들은 도미 튀김, 전갱이 튀김, 고등어 묵은지 조림, 고등어구이, 도미 백숙 등 다양한 요리를 완성했다. 음식을 먹어본 멤버들은 그 뛰어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경수진이 만든 도미 백숙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멤버들은 바다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마어마하게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황폐해진 바다에 수중 해조류를 이식하라는 미션을 받은 것.
김병만은 직접 입수를 해 해조류를 채취하는 정화 작업을 했다. 김병만은 인터뷰에서 "정말 '뱃고동'이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라며 "(자연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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