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도' 잭 블랙, 예능神 등극..워너원-임재범까지 완벽 빙의

판선영 기자  |  2017.08.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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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잭 블랙이 LA서 멤버들을 만나 놀라운 예능감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배우 배두나의 조언에 따라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셀프 오디션 테이프를 제작하고 미국 영화 오디션에 도전하게 됐다.

셀프 테이프를 제작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박명수는 영화 '테이큰'의 주인공 리암 니슨으로 변신하기로 결심했다. 박명수는 "리암니슨과 저음이 비슷하다. 나도 그렇게 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내가 미국에서 잘 될지 어떻게 아냐"며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리암니슨이 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 유재석은 영화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 그리고 '겟아웃'의 식모 캐릭터를 따라했다. 유재석은 식모 캐릭터와 놀라운 외모 싱크로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무한도전' 제작진은 '하우스 오브 카드' 측에서 긍정적 답변이 돌아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곧장 LA로 향했고 도착 후 영화 오디션 장을 찾았다. 오디션 관계자는 "영화 '매드맥스'의 조지 밀러 감독이 지휘하는 영화로 2018년에 제작될 영화다"라고 설명해 멤버들을 긴장케 만들었다.

첫 번째로 오디션을 볼 멤버는 유재석. 유재석은 조심스럽게 오디션장에 들어갔다. 심사위원은 "안경을 벗어볼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당황하며 머뭇거리더니 이내 안경을 벗고 심사위원을 응시했다. 이를 본 심사위원들은 "흥미로운 얼굴이네요"라고 평가했다. 이어 싸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유재석을 알아보고 춤을 요구했다. 유재석은 메뚜기 춤을 추며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실제 영화 오디션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잭 블랙의 '아바타 오디션'이었던 것. 과거 '무한도전' 촬영장을 방문했던 잭 블랙이 이번엔 멤버들을 LA로 불러 '아바타 오디션'을 보게 했다. 잭 블랙은 오디션장 뒤에서 호신기를 통해 어처구니없는 연기를 요구했고 당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폭소했다.

양세형은 혼자서도 잘 하는 연기를 보여줬다. 잭 블랙은 트위스트부터 아리랑까지 다양한 춤을 요구했다. 양세형은 순발력 있게 대응했지만 "이거 오디션 맞아?"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주자로 박명수가 입장했다. 잭 블랙은 입맞춤 연기를 요청했다. 박명수는 투덜댔지만 진지하게 임했다. 그는 전쟁 중 사랑하는 아내에게 손 키스를 보내는 연기를 펼쳤다.

오디션이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감독으로 잭 블랙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몰래카메라란 말에 허탈한 웃음을 토로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잭 블랙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잭 블랙을 '잭 형'이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표했다. 잭 블랙은 처음 본 양세형과도 서스럼없이 춤추며 어마 무시한 친화력을 뽐냈다.

이어 잭 블랙과 멤버들은 과거 내한 당시 진행했던 노래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잭은 워너원의 곡 '나야나'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웃음을 줬다. 또한 김범수 '보고싶다'의 '싶다'를 비속어처럼 들리게 발음해 '시청 등급도 흔드는 남자'로 등극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잭 블랙은 임재범 노래를 듣자 원래 아는 노래인 양 모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잭 블랙의 모습에 놀라며 연이어 곡 이름을 맞췄다. 유재석은 "이 형 그냥 한국어 하는 것 같아"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또한 그는 영화 '친구'의 '친구 아이가' '많이 묵었다' 등 대사를 리얼하게 따라하며 이날 방송을 '하드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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