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첫 출연 천단비, 12년 코러스 경력 '시선집중'

김용준 인턴기자  |  2017.08.12 18:25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 코러스 보컬 출신 가수 천단비가 첫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가 작사가 故 정두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천단비가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천단비는 MC문희준은 "이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천단비를 모를 수가 없다"며 운을 띄웠다.

천단비는 12년 동안 '불후의 명곡'과 콘서트 등에서 코러스 보컬로 활약해왔다. 천단비는 코러스 보컬로 무대에 서다가 메인 보컬로 출연 제의를 받으니 떨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단비는 "합주 전날에도 너무 떨려서 잠이 안왔다"며 첫 무대의 설렘과 긴장을 표현했다.

이어서 부활의 김태원은 메인보컬보다 코러스가 더 잘해야 된다며 천단비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천단비는 MC문희준이 가수 중 코러스를 하기 별로인 사람이 있느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정재영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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