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 마마무X여친, 역대급 흥방송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7.26 20:13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주간아이돌'에서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과한 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고성으로 가득 채웠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흥 참기 대결'을 했다. '흥 참기 대결'은 음악을 듣고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게임이다. 브루노 마스 노래가 재생되자 유주가 가장 먼저 무너졌다. 이어 화사와 휘인도 몸을 움직였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 가운데서 마음껏 춤을 췄다.

탈락한 휘인과 화사는 다른 참가자들을 탈락시키기 위해 직접 선곡에 나섰다. 그리고 옆에서 춤을 추며 다른 출연진들을 약 올렸다. 싸이의 '뉴페이스'가 흘러나오자 솔라가 탈락했다. 솔라는 "준비하세요, 우리 여자친구들"이라며 음악을 골랐다. 결국 여자친구도 무너지고 말았다.

'이 코너 주인공은 너야 너'가 이어졌다.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직접 '언제' '어디서' '무엇을'을 적고 게임을 통해 내용을 정하고 진 팀이 내용에 따른 벌칙 영상을 찍고 인증하는 게임이다. 마마무는 "불금 새벽 2시에 홍대 편의점 앞에서 한복을 입고 '시간을 달려서'를 춘다"를 적었고 여자친구는 "해가 쨍쨍할 때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옷을 거꾸로 입고 문워크로 길거리를 활보한다"를 적었다.

먼저 '언제'를 결정하기 위해 미니카를 운전해 후진 주차를 먼저 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을 했다. 마마무에서는 미니카를 소유한 휘인이, 여자친구에서는 면허 취득자 소원이 출전했다. 휘인이 승리했다.

다음은 '어디서'를 정하기 위한 '안녕 클레오파트라 세상에서 제일 가는 포테이토칩'을 한 음씩 높여 불러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을 했다. 래퍼 문별의 고음이 돋보였다. 이에 MC들은 귀를 막았다. 화사와 유주가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승부가 나지 않아 결국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했고 유주가 승리했다.

이어 '랜덤 플레이 댄스 배틀'로 '무엇을'을 결정했다. 정형돈은 마마무의 대형이 계속 문별, 솔라, 휘인, 화사 순이라고 의심했다. 마마무는 원래 그렇다고 했고 뮤직비디오까지 확인했지만 정형돈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여자친구는 소름 돋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여자친구의 승리였다. 게임 결과 "새벽 2시에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옷을 거꾸로 입고 문워크롤 길거리를 활보한다"로 최종 결정됐다.

마지막으로 '누가'를 결정하기 위한 엉덩이 달리기가 펼쳐졌다. 계주를 하며 솔라는 고성을 질렀고 정형돈은 시끄럽다며 경악했다. 마마무가 승리했고 마마무는 소리를 지르며 스튜디오를 뛰어다녔다. 데프콘은 "시끄럽다고"라며 마마무를 말렸다. 벌칙은 여자친구가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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