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김태형 감독 "함덕주, 선발진 운영에 큰 도움"

수원=심혜진 기자  |  2017.07.26 22:43
김태형 감독. 김태형 감독.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6연승 행진이다. 반면 kt는 3연패에 빠졌다.

선발 함덕주는 5⅓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챙겼다. 타선은 13안타 7득점을 만들어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가 지난 경기에 이어 계속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선발진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한번 수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경기였다. 6회 김재호의 멋진 수비가 나오면서 실점하지 않고 위기를 넘긴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92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김명신에 대해서는 "(김)명신이가 좋은 구위는 아니였지만 구석구석 찌르는 컨트롤로 희망을 줬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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