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섬총사' 우이도와 작별..김희선 "딸 연아와 올게요"

윤상근 기자  |  2017.06.26 23:54
/사진=올리브TV \'섬총사\' 방송화면 /사진=올리브TV '섬총사' 방송화면


'섬총사'가 우이도에서의 4박 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작별했다.

26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태항호, 김종민이 우이도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이도에서의 마지막 날 김희선, 강호동, 김종민은 꽃게잡이 배에 탔다. 김희선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물고기를 만져보기도 했고, 꽃게의 그 부분도 보며 "되게 가늘어요"라고 재치 있게 답하기도 했다.

배에서 강호동과 김종민은 배 멀미에 시달렸지만 처음 고기잡이배에 올랐던 김희선은 멀쩡한 모습을 보이며 "둘 다 뒤에 가서 누워 있어라"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끝까지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며 "고기잡이 배를 탈 일이 얼마 없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경험할 수 있어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섬에서의 마지막날 저녁 섬총사 멤버들은 우이도 마을 사람들과 삼겹살 파티를 했다.

우이도의 마지막 날 아침 김희선은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김희선은 "딸 연아와 꼭 한번 함께 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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