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공승연, 기억 잃은 이유..기술 악용될까 삭제 자처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6.26 23:20
/사진=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캡처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서 공승연이 기억을 잃은 이유가 드러났다. 인간에게 자신이 만든 기술이 악용될까 봐서 김중기에게 기억을 삭제해달라고 한 것이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에서 김우진(여진구 분)은 아버지 김규철(김중기 분)의 자료를 찾았다.

그러나 자료의 내용은 모든 연구 자료를 폐기하겠다는 것이었다. 영상 속의 김규철은 "저는 이 기술이 인간에게 남겨져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규철과 한용우(송영규 분)는 과거에 별이(공승연 분)의 능력을 활용해 베타 프로젝트를 연구할 것인지 말지를 놓고 갈등했다. 이를 본 별이는 김규철에게 "제 기억 지워주세요. 인간의 욕망을 생각 못 했어요. 악용될 바엔 없애는 게 합리적이에요"라며 기억을 삭제해달라고 말했다. 한정연(공승연 분)이 과거 별이 시절의 기억이 없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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