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7월 15일 결혼 "가수 활동 계속..축복해달라"(공식)

윤상근 기자  |  2017.06.26 08:21
가수 박정현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박정현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박정현(41)이 오는 7월 1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정현은 오는 7월 15일 하와이에서 양측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며 "현재 박정현의 가족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신랑의 가족들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정현은 결혼 이후에도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며 가수로서 생활도 계속된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길 바란다. 박정현 역시 결혼 이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현은 예비신랑과 3년 동안 진지한 관계를 가졌다. 박정현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예비신랑을 만나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박정현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으로 데뷔, '나의 하루', 'P.S 아이 러브 유', '유 민 에브리씽', '편지할게요', '꿈에' 등 다수의 R&B 발라드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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