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라디오DJ' 박원웅씨 별세..윤종신 "명복빕니다"

길혜성 기자  |  2017.06.25 17:01
/ 故 박원웅 / 故 박원웅


'밤의 디스크쇼'의 1세대 DJ 박원웅 씨가 향년 7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박원웅 씨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지난 1967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한 뒤 여러 프로그램 DJ까지 맡으며 7080 세대들과 추억을 쌓았다. 특히 '밤의 디스크쇼'를 통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역삼동성당 장례식장 요셉관 1호실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이다.

한편 가수 윤종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생전 사진과 함께 "밤의 디스크쇼 DJ 박원웅 선생님이 돌아가셨습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글을 올리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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