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유해진 "송강호와 라면 광고 촬영, 기분 좋았다"

임주현 기자  |  2017.06.23 21:24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해진이 송강호와 광고를 찍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자'의 주인공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강호는 '택시 운전사'에 대해 "건강한 부담감이라고 표현했는데 벅찬 감동이 있지만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송강호와 유해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유해진은 "제가 하소연을 한 적 있다. 왜 인연이 안 되냐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송강호는 "이번에 '택시 운전사'라는 감동적인 영화로 만나려고 20년 동안 못 만난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해진은 송강호와 이전에 라면 광고에서 한 번 만난 적이 있다며 "'같은 카메라 안에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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