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 인스타그램
가수 비가 늦은 밤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살. 세상이 힘들때. 춤이 전부 였을 때. 호랑이눈빛. 태흥기획. 첫가수. 댄서. 나도 아이돌. 데뷔전. 옛스타그램. 지치지말라고. 할수있다고. 넌 이길 수 있다고. 독기. 충만. 열정. 가득. 돌아가면. 위로 해주고 싶다. 불쌍했던 나. 네 잘못이 아니라고. 잘했다고. 잘살았다고. 잘 살 거라고. 멋질 거라고"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19살로 짐작되는 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버텨내셨고 지금도 잘 해내가고 있으시단 것 꼭 전하고 싶어요",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지난 1월 19일 배우 김태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5월에는 김태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