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윤손하 子 연루 사건 보도 "교육청, 조사 착수"

한아름 기자  |  2017.06.19 21:51
/사진=KBS 1TV \'KBS 뉴스9\'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KBS 뉴스9'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손하의 아들이 초등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된 가운데, 교육청은 사실 관계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KBS 뉴스9'에서는 윤손하의 아들이 연루된 사건을 보도했다.

이날 뉴스에서는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의 아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의혹에 대해 교육 당국이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김진호 기자는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지난해 4월 수련회에서 4명의 학생이 한 명의 학생을 구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측은 가해 학생의 폭행이 장난 수준이었다며, 학교 폭력으로 볼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손하의 사진과 함께 "아들이 가해자로 지목된 연예인 측에서는 피해자 측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발하다 입장을 바꿔 공식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신인수 서울 중부교육지원청 초등 교육 지원 과장은 이 사건에 대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부분이 제대로 처리가 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은 교장과 담임 선생님들을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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