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며느리' 함은정, 강경주에게 바람 "상상만큼 화나"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6.19 22:00
/사진=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별별며느리' 함은정이 강경주에게 바람을 맞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에서는 황은별(함은정 분)이 최한주(강경준 분)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한주는 할머니 강해순(김영옥 분)의 일로 황은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이후 일이 마무리되자, 최한주는 황은별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한주는 황은별에게 "미안해요. 은별씨 집에 급한 일이 생겨서 미처 연락을 못 했어요. 화 많이 났죠?"라며 사과했다. 황은별은 최한주에게 "상상하는 만큼요"라고 답했다.

최한주는 황은별에게 "그럼 내일 볼까요?"라고 물었고, 황은별은 이내 미소를 지으며 "내일은 안 되겠는데요?"라고 답했다. 최한주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황은별에게 "그럼 모레는요?"라고 물었다.

황은별은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그냥 내일 봐요. 무슨 이유로 바람 맞췄는지는 만나서 들을게요. 사과받을지 말지도 그때 결정하고요. 그럼 전 바빠서 이만"이라고 답한 뒤 이내 전화를 끊어버렸다.

최한주는 황은별의 말에 "화가 난 것 같기도 하고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독백해 앞으로 애정 전선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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