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정형돈x조우종x이특x지민x딘딘, 출연"(공식)

한아름 기자  |  2017.06.19 16:23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방송인 정형돈, 조우종, 가수 이특, 지민, 딘딘이 MBC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셜록의 방'에 출연한다.

MBC는 19일 "수사반장 정형돈을 필두로 추리 소설 마니아 조우종, 연예계 눈칫밥 13년 차의 이특, 신 내린 듯한 촉을 자랑하는 지민, 연예계의 코난 딘딘, 프로파일러이자 실제 과학수사대였던 권일용 반장까지, 6인의 셜록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셜록의 방'은 정형돈이 건강상 이유로 MBC '무한도전'을 하차한지 약 1년 8개월 여만 MBC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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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방'은 육감이나 직감에만 의존하는 단순한 범죄 스토리텔링이나 뒷얘기가 아닌, CSI보다 리얼하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극강의 과학적 서스펜스를 선사할 신개념 추리쇼다.

'셜록의 방'은 과거에는 찾을 수 없었던 범인의 정체와 눈앞에서 신기루가 되어버린 수 많은 단서들을 놓고 시간을 되돌려 현대 과학수사 방식으로 사건을 추적한다. 당시에는 증거능력이 없거나 확인할 수 없어 묻혔던 증거물품을 놓고, 과연 현대 과학수사는 어디까지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까? 6인의 셜록들이 직접 보고 들으며 배운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실제 과학수사 기법들이 공개된다.

또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와 실험실을 통해 시청자들이 셜록이 되어 사건 현장에서 증거를 찾아내면서 사건을 추리할 수 있도록 생생한 현실감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셜록의 방'은 오는 7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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