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7월 전국적으로 3만 가구 입주

채준 기자  |  2017.06.14 13:58


7월은 노른자위 지역에 입주 러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에 1만2,266가구가 입주하는데,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서울 서초와 강동 인천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의 입주가 이어진다. 7월 주요 입주 아파트단지를 정리했다.

서울 서초구 ‘힐스테이트서리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01-1번지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서리풀’이 입주를 시작한다. 총 116가구로 구성되며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단지이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서초IC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이 양호하다. 전용 59A㎡ 매매가격은 9억4,000만원~9억7,000만원 정도다.

서울 강동구 ‘래미안강동팰리스’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448번지 일대에 분양한 ‘래미안강동팰리스’는 총 999가구 규모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수월하며 올림픽대로 진입로, 외곽순환도로 상일IC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84㎡ 매매가격은 7억6,000만원~8억7,000만원에 형성되고 있다.

경기 성남시 ‘위례자연앤자이e편한세상’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내 A2-2블록에 공급한 ‘위례자연앤자이e편한세상’이 입주를 시작한다. 총 1,413가구로 지하철 8호선 복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송파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접근 가능하다.

인천 남동구 ‘e편한세상서창’

대림산업이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서창2지구 10BL)에 분양한 ‘e편한세상서창’은 총 835가구 규모다. 광역교통망은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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