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연인' 주원 "'엽녀' 견우와 공통점? 한 여자만 ♥해"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5.26 19:38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배우 주원이 사랑을 할 때 일편단심이라는 점이 극 중 캐릭터와 같다고 했다.

주원은 26일 오후 공개된 네이버 V 라이브 'SBS '엽기적인 그녀' 포스터 현장 Making Film'에 등장, 포스터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엽기적인 그녀' 포스터 콘셉트는 드라마와 맞게 역동적이고 유쾌했다"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주원은 "견우라는 역할은 조선 최고의 '까도남'"이라며 "말 그대로 까칠한 도성 남자이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그녀를 받아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주원은 "제가 까칠한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한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견우와)똑같겠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주원은 가수 보아와 연인 사이이기도 하다.

또한 주원은 '엽기적인 그녀'의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주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전혀 다르다는 점이 포인트"라며 "새로운 2017년 판의 세련된 '엽기적인 그녀'를 보실 수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주원은 "사전제작이라 힘도 많이 쓰고 고생해서 찍었다"며 "아마 재밌는 작품이 나올 것이고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원은 지난 16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주연 오연서 등이 출연할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9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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