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허리에 팔 두른 김민희..커플링도 '포착'

칸(프랑스)=김현록 기자  |  2017.05.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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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를 찾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으로 눈길을 모았다.

22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 빨레 드 페스티벌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홍상수 감독의 '그 후'의 공식 포토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등이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전날과 달리 함께 커플링을 착용하고 칸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포토콜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틈틈이 손을 잡는가 하면 허리에 팔을 두르는 등 자연스럽게 애정과 친밀감을 표현했다.

'그 후'는 자신의 출판사 직원과 사랑에 빠졌다 헤어지고 괴로워하는 유부남 봉완(권해효 분)의 이야기다.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이자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한 4번째 영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한 바 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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