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서지석 방해 불구 위드 입사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5.22 20:25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오지은이 서지석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위드 그룹에 입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홍지원(배종옥 분)의 협박 사건을 맡은 윤설(오지은 분)은 홍지원이 아버지의 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윤설은 홍지원이 사건의 자세한 정황을 물었다. 홍지원은 당시 아들의 골수 기증 때문에 손여리(오지은 분)의 아버지가 죽어서 손여리가 고아가 되길 바랐었다. 홍지원은 찝찝해 하며 윤설에게 사고 현장에 있었지만 어쩔 수 없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윤설은 사건을 수사했던 경감을 만났다. 윤설은 경감에게 "홍지원이란 여자가 있었나요?"라고 물었다. 경감은 바로 없었다고 대답했고 윤설은 그런 경감을 의심했다.

김무열(서지석 분)은 윤설이 위드그룹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해했다. 김무열은 윤설을 찾아가 그만두라고 말했지만 윤설은 자신의 기회를 박탈당하기 싫다며 거절했다.

윤설은 홍지원의 사건을 말끔히 해결했다. 홍지원은 윤설에게 크게 보상해주겠다고 했지만 윤설은 거절했다. 윤설의 이런 점이 마음에 든 홍지원은 윤설을 위드그룹에 입사시켜야겠다고 다짐했다.

구도치(박윤재 분)는 구도영의 식구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했다. 구도영은 구도치가 위드그룹 2세고 구도치의 부탁으로 인해 그 사실을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다고 거짓말했다. 그러나 기자는 구도영이 혼외자이기 때문에 지분 상속 문제 때문에 강제로 미국에 보낸 게 아니냐고 물었다. 구도치는 그 사실을 부정했다.

장애녹(방은희 분)과 김열매(이인하 분)는 올리버장(박준혁 분)의 가게에서 윤설을 마주쳤다. 두 사람은 윤설이 귀신이라고 생각했다. 윤설은 사람을 잘못 봤다며 가게를 빠져나갔다.

구도영은 구도치의 광고 촬영 현장에 따라갔다. 윤설은 구도치의 초대를 받아 촬영 스튜디오에 갔다. 스튜디오 위의 조명이 구도영에게 떨어지려고 했다. 이를 본 윤설이 구도영을 밀쳐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구도치가 구도영을 살폈고 면접 날인 윤설은 면접장으로 보냈다. 윤설은 면접장에 가기 전 면접 장소가 변경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거짓 문자였다. 고지받은 장소에는 아무도 없었다. 김무열의 짓이었다. 윤설은 실격됐다.

그러나 홍지원은 구도영에게 윤설을 특별 채용하라고 했다. 구도영은 이에 동의했고 홍지원은 윤설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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