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어' 이종혁 "20주년, 오픈런 힘 알려주고파"

임주현 기자  |  2017.05.22 18:29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종혁이 '스페셜 라이어'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진행된 연극 '스페셜 라이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종혁은 "'스페셜 라이어'가 내일 개막한다. 이제까지 오픈런(공연이 끝나는 날짜를 지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연하는 것)으로 왔던 힘을 알려주고 '라이어'가 정말 재밌는 연극이고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춰야 하는 연극인지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종혁은 극중 두 아내 사이에서 거짓말을 하며 고난을 겪는 존 스미스 역을 맡았다.

그는 "관객분들이 저희들 땀 흘리는 모습을 보고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스페셜 라이어'는 마음 약한 한 남자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상황을 다룬 코미디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막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