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염' 테임즈, 4G 만에 선발 출전.. '2번-1B'

박수진 기자  |  2017.05.20 03:03
에릭 테임즈 /AFPBBNews=뉴스1 에릭 테임즈 /AFPBBNews=뉴스1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31)가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테임즈는 20일 오전 3시 2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테임즈는 패혈성 인두염(strep throat) 증세 때문에 지난 15일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9일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 7회초에 대타 출전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번 시즌 테임즈는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128타수 40안타) 13홈런 25타점 장타율 0.688 OPS 1.120을 기록하고 있다.

밀워키는 컵스 선발 에디 버틀러에 맞서 에릭 소가드(좌익수)-에릭 테임즈(1루수)-조나단 빌라르(2루수)-트레비스 쇼(3루수)-잿 밴디(포수)-키온 브록스톤(중견수)-올란도 아르시아(유격수)-파올로 에스피노(투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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