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방송화면 캡처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이 전생의 악연을 자책하는 임수정에게 키스를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 백태민(곽시양 분)은 한세주(유아인 분)의 집에서 '인연'의 초고를 훔치려고 했다.
유령이라 눈에 보이지 않는 유진오(고경표 분)는 백태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초고를 빼앗았다. 백태민은 경악했다.
전설(임수정 분)은 어머니(전미선 분)의 말을 떠올리며 한세주와의 전생의 악연이 계속될까 걱정했다. 전설은 불안함에 한세주에게 재차 소설의 결말을 물었다. 결말이 비극일까 걱정했다.
유진오는 백태민이 자신을 어떻게 보게 됐는지 궁금해했다.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백태민은 자신이 겪은 일이 꿈인지 생신지 혼란스러워했다. 그때 집에 돌아온 한세주는 백태민에게 "이제 분노를 동력으로 삼지 않기로 했다"며 '인연' 초고를 주었다. 이를 본 유진오는 백태민의 전생을 근거로 들어 한세주에게 백태민이 배신할 거라고 말했다.
전생에서 류수현(임수정 분)은 취객의 공격을 받았다. 허영민(곽시양 분)이 취객을 막았다. 서휘영(유아인 분)과 신율(고경표 분)은 허영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허영민은 자신이 시인이라고 했다. 거짓말이었다. 허영민은 일제의 밀정이었다.
유진오는 몰래 백태민의 가방에서 '인연' 초고를 가져갔다. 길에서 사람과 부딪친 백태민은 그 사람이 가져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게 한세주의 짓일 거라고 예상했다.
전설은 왕방울(전수경 분)에게 한세주의 관상을 봐달라고 했다. 왕방울은 예전에 한세주의 관상을 봐준 적이 있다고 했다. 그때 왕방울은 한세주에게 죽음을 자주 마주칠 팔자고 특이한 인연을 만날 거라고 말했다고 했다. 전설은 자신이 한세주의 악연일까 두려워했다.
전설은 한세주와 데이트를 했다. 한세주는 소설 결말을 걱정하는 전설에게 소설을 계속 써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전설은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 전설은 한세주를 꽉 안으며 울었다.
전설은 데이트 전에 동전을 던졌다. 전설은 숫자가 나오면 '고', 그림이 나오면 '스톱'하기로 결심했다. 한세주에 관한 결심이었다. 던진 동전은 그림을 가리켰다.
유진오는 전생의 이름을 부르면 자신의 모습이 보이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전설은 백태민과 작업할 수 없게 됐다고 통보했다.
홍소희(조경숙 분)는 집으로 한세주를 불렀다. 백도하(천호진 분)는 한세주에게 아내 홍소희가 아들 백태민을 지키려고 저러는 거라며 이해해달라고 했다. 한세주는 백태민에게 '인연' 초고를 넘겼다고 전했다.
백태민은 전설의 집을 찾아가 자신을 왜 무시하느냐며 소리쳤다. 그때 한세주가 등장했다. 한세주는 백태민에게 전설이 이제부터 자신의 어시스턴트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설을 차에 태웠다.
한세주는 전설이 혼자 마음을 정리하고 떠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세주는 전설을 차에 태웠다. 거기서 전설은 "아무래도 전생에 내가 작가님 머리에 총구멍을 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감당이 안 돼 도망가려는 거라고 했다.
전설은 차에서 내렸다. 한세주가 따라 내려 전설을 잡았다. 도로변에 있는 그들에게 오토바이가 돌진했고 한세주가 전설을 밀쳐 구했다. 백태민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따로 조사하고 있었다. 한세주는 정신을 잃고 병원에 실려 갔다.
유진오는 전설의 집을 찾아갔다가 집 앞에서 마방진(양진성 분)과 마주쳐 이야기를 나눴다. 왕방울이 이를 목격했다. 왕방울의 눈에는 유진오가 보이지 않았다. 왕방울은 보이지 않는 유진오에게 귀신 주제에 사람한테 마음을 품지 말고 떠나라고 했다.
갈지석(조우진 분)과 강비서(오나라 분)는 사고의 원인을 조사했다. 전설이 한세주 곁을 지켰다. 깨어난 한세주는 전설에게 "내가 죽을 뻔한 위기의 순간마다 나를 살려줬던 거야"라며 전설의 생각이 틀렸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생에 이루지 못한 인연 때문에 현생에서 만나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전설에게 키스했다.
에서 백태민(곽시양 분)은 한세주(유아인 분)의 집에서 인연의 초고를 훔치려고 했다.유령이라 눈에 보이지 않는 유진오(고경표 분)는 백태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초고를 빼앗았다. 백태민은 경악했다.전설(임수정 분)은 어머니(전미선 분)의 말을 떠올리며 한세주와의 전생의 악연이 계속될까 걱정했다. 전설은 불안함에 한세주에게 재차 소설의 결말을 물었다.','https://thumb.mtstarnews.com/06/2017/05/2017051920371331877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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