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칸영화제]제이크 질렌할, '옥자'로 칸 입성..女心저격

이경호 기자  |  2017.05.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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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영화 '옥자'로 칸에 입성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옥자' 포토콜에 참석했다.

'옥자'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제이크 질렌할은 덥수룩한 수염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껏 부린 멋진 모습을 뽐내면서도 팬들을 향해 미소와 손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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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안서현, 변희봉 등이 출연했다.

한편 지난 17일 개막한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옥자'의 봉준호 감독 등 두 명의 한국 감독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돼 한국 영화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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