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칸영화제]틸다 스윈튼, '옥자'로 칸 입성..개성만점

이경호 기자  |  2017.05.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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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 틸다 스윈튼이 특유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칸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틸다 스윈튼은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옥자' 포토콜에 참석했다.

그녀는 이날 포토콜에 '옥자'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안서현, 제이크 질렌할 등 함께 호흡한 배우들과 자리했다. 특유의 개성, 카리스마로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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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안서현, 변희봉 등이 출연했다.

한편 지난 17일 개막한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옥자'의 봉준호 감독 등 두 명의 한국 감독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돼 한국 영화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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