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유준홍 "이성경 누나, 듬직한 동생 좋다고 하더라"(인터뷰)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정우 역 유준홍 인터뷰

임주현 기자  |  2017.01.19 15:59
배우 유준홍/사진제공=위드메이 배우 유준홍/사진제공=위드메이


배우 유준홍(26)이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춘 이성경(27)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준홍은 19일 오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준홍은 "(이) 성경 누나는 옆집 누나 같다. 촬영장에서 만나면 '준홍이 왔어'라고 반겨줬다. 성경 누나는 정말 좋은 사람 같다. 그래서 (MBC 연기대상에서) 상 받았을 때도 기뻤다. 전 그때 못 봐서 새벽 5시에 카카오톡을 했는데 너무 고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유준홍은 지난 11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역도부원 정우 역을 맡았다. 유준홍은 극중 김복주(이성경 분)의 선배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이성경보다 한 살 어리다.

유준홍은 "성경 누나를 처음 본 날 대본 리딩하고 회식을 하는데 91년생이냐고 물어보더라. 맞다고 했더니 '난 듬직한 동생이 좋구나'라고 했다. 성경 누나와 첫 촬영 때부터 장난을 많이 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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