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김부선은 지난 13일 이 지사를 둘러싼 스캔들에 관해 언급한 동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이재명씨, 국민들이 아직도 개돼지로 보이시나. 거짓말이 통하는 시대는 끝났어"라는 글을 남겼다.
경찰은 김부선과 이 지사의 스캔들과 관련해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
지난 6·13 지방선거 기간에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가 당시 경기지사 후보였던 이 지사가 김부선과 사적인 만남을 가진 것에 대한 사실 여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작가 공지영도 SNS에 "이 후보가 해당 여배우아 사적으로 만났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 지사는 김부선 스캔들과 관련해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김부선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교체와 관련된 해프닝에 일간지 기자에게 사과했다.
김부선은 이날 새벽 의문의 남성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진을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하면서 "넌 누구냐"고 적었다. 이 지사로 추정될 만한 사진이라 SNS상에서 뜨거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사진 속 인물은 경남 지역의 한 일간지 기자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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