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일본 정착? '스시녀'와 결혼해라"..네티즌 갑론을박

이슈팀   |  2018.06.21 18:22
/사진=윤서인 인스타그램 /사진=윤서인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윤서인이 일본 정착에 대해 "스시녀와 결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발언해 네티즌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21일 윤서인은 페이스북에 "일본 정착에 대해 묻는 이들이 많다"면서 "아는 대로만 답을 하겠다"라고 적었다.

윤서인은 해당 글에서 "2020년 올림픽까지 일본에 일자리는 넘칠 것"이라면서 "당신 같은 한국인을 쓸 수밖에 없는 경쟁력을 갖추면 취업은 쉽다. 이후 정착을 진행하면 자연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인 설립과 워킹홀리데이를 추천했다.

또 윤서인은 "뭐니뭐니해도 스시녀와 결혼을 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고 언급했다. 뉴스1에 따르면 '스시녀'는 '김치녀'라는 한국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과 대비되는 말로 사용된다고 알려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공감한다" "정보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 네티즌은 "저는 일본인과 결혼한 사람"이라며 "스시녀라는 표현은 가급적 쓰지말아달라. 일본인들이 들으면 싫어하는 표현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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