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규모 2.4 지진 발생..기상청 "피해 없을 것"

김동영 기자  |  2018.04.09 13:31
경주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경주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경상북도 경주에서 9일 또 한 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설명이다.

기상청은 9일 낮 12시 15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지진의 발생 깊이는 16km라고 밝혔다.

경주에서는 지난 2016년 9월 12일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낳은 바 있다. 1년 8개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진이 발생하는 모습이다.

뉴스1에 따르면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2016년 9·12 경주 지진의 여진"이라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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