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서울 하늘./사진=뉴스1
서울시가 또다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17일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요금은 무료다.
서울시는 16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17일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 바 있다. 이틀 만에 다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17일 역시 출·퇴근 시간(첫차~오전 9시, 오후 6시~오후 9시)의 서울시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