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여파, 수능은 연기...주식시장 계획대로 오전 10시 개장

김우종 기자  |  2017.11.16 09:59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11.57포인트(1.53%) 상승한 768.03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스1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11.57포인트(1.53%) 상승한 768.03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5일 일어난 경북 포항 강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23일로 미뤄졌다. 하지만 주식과 외환시장 개장시간은 수능과 관련, 이미 예고했던 대로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진다.

당초 16일 치를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수능은 경북 포항 지진 여파로 오는 23일로 늦춰졌다. 16일 금융시장은 수능일에 맞춰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열릴 예정이었는데, 포항 지진 때문에 수능이 23일로 연기됐지만 주식과 외환시장은 원래 계획 오전 10시부터 개장한다. 이날 주식시장은 오후 4시 30분 폐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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