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예술가 작업실 활짝! '옆집에 사는 예술가'

한동훈 기자  |  2017.08.31 09:42
차홍규 작가의 세라모아트. 차홍규 작가의 세라모아트.


화성시 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옆집에 사는 예술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화성시 내 6개 지역에 위치한 예술가 10명의 작업실을 소개하는 행사다. 참여자들은 직접 예술가의 작업실을 방문한다. 특별한 무엇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그들이 고민하고 구상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다.

각각의 자세한 일정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오랫동안 북경 칭화대에서 재직하다 정년퇴직한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을 비롯하여 배연식, 전경선, 이윤기, 김도근, 디황, 윤석남, 김희경, 안재홍, 안택근 작가 등이다.

특히 차홍규 작가는 수십 회의 개인전과 수백회의 단체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보여줬다. 그는 금속과 목재 도자기 유리 등 입체 작업과 회화 서예 등 여러 평면작업을 함께한다. 재료와 기법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작품을 만든다.

개막 첫날인 9월 2일 차홍규 작가의 '옆집 예술가' 이벤트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고 그 작품들을 각 참여자들이 자신의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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