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정건주, 작가 뜻 거스르고 이나은에 고백..'변화시작'[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0.17 21:19
/사진=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정건주가 작가의 뜻을 거스르고 이나은에게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인재혜, 연출 김상협)에서는 기존의 콘티와 다르게 행동할 수 있게된 이도화(정건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도화는 여주다(이나은 분)에게 "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이에 여주다는 매우 당황하는 낯빛을 띄며 "나도 도하 너가 좋아. 우린 친구잖아"라며 회피했다.

그러자 이도화는 "친구, 그건 작가가 정한거고. 내가 정한거야 널 좋아하는 건"이라고 작가의 뜻을 거스르고 정확히 자신의 마음을 정했다. 여주다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래서는 안돼. 그냥 모르겠어. 이런 건 안될 거 같아"라며 이상함을 느꼈다.

이도화는 "천천히 생각해봐. 지금 네 마음이 어떤지"라며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이어 이도화는 "주다야,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줘"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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