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 교통사고', 사망자 故 유대성, 동료·네티즌 애도 물결

김미화 기자  |  2018.08.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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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고(故)유대성 / 사진=본인 SNS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씨의 음주 교통사고 뮤지컬 배우 고(故) 유대성을 향한 동료배우들과 네티즌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15분쯤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33)씨와 B(20.여)가 숨졌다. 황민을 비롯한 부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박해미는 동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망자 중 한 명이 33살 A씨는 바로 뮤지컬 배우 유대성이다. 이날 사고 이후 유대성을 추모하는 동료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배우 황정원은 자신의 SNS에 고인과 함께 작품을 했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형, 이제 나 형 없이 어떡해요. 벌써 미친듯이 보고 싶은데 어떡해요. 잘 보내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맨날 잘 도착했냐고 전화했잖아요. 보고싶어요 형. 고맙고 미안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조만간 다시 찾아뵐게요"라며 "배우 유대성, 당신은 누구보다 빛났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 대성이형 못 만나신 분들은 용인 추모원을 찾아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뮤지컬 배우 서미정은 "친한 오빠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유명 배우 남편만 언론에서 언급하고 제 친한 오빠는 언급조차 되지 않네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라고 썼다.

고인을 향한 추모글에 네티즌들도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유대성은 2010년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다. 그는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오는 9월 1일 구리아트홀에서 해미뮤지컬 컴퍼니의 공연에 참여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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