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측 "3억원 협박..공갈협박에 내일 고소장 접수"

김현록 기자  |  2018.06.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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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 / 사진=스타뉴스배우 조재현 /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재현 측이 16년 전 재일교포 여배우 A씨 성폭행 주장과 관련 "사실이 아니다"며 당장 고소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2001년 한 인기 시트콤에 출연한 후 한국에서 활동했던 재일교포 여배우 A는 2002년 5월께 조재현이 당시 공사 중이던 방송국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조재현 법률대리인은 이에 스타뉴스에 "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2002년 조재현이 무명이나 다름없던 당시 합의 하에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A씨가 주장하는 화장실 성폭행 등은 없었다"면서 A씨 측이 최종적으로 3억을 요구해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재현은 활동을 중단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상황이다. 더 이상 거리낄 것이 없고 요구를 들어줄 이유도 없었다. 요구를 거부했더니 A씨 측 주장이 기사화됐다"며 "빠르면 내일 중 A씨 측을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법률대리인은 "과거에도 A씨 모친이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7000~8000만원을 준 적이 있다. 연예인으로서 이런 일이 알려지는 것이 치명적이기에 어쩔 수 없이 좋게 마무리하려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재현은 지난 2월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미투 폭로가 이어지자 "모든 걸 내려놓겠다"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질러 왔고 조재현 또한 성폭력에 가담했다는 MBC 'PD수첩'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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