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PD "이동건 캐스팅은 도박..귀공자인데 킬러役"

임주현 기자  |  2018.05.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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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사진=이기범 기자


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 연출 임태우 PD가 배우 이동건 캐스팅을 도박이라고 표현했다.

임태우 PD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극본 강현성·연출 임태우, 제작 네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이하 '스케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임 PD는 "동수라는 캐릭터는 열혈 형사이고 뜨거운 에너지가 필요한 인물이다. 지훈 씨가 소년 같은 천진난만함을 간직하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동수라는 인물이 감당해야내는 운명을 불굴의 의지로 돌파할 수 있는 배우가 정지훈 씨라고 생각했다"라고 정지훈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액션 상황이 계속 벌어지는데 지훈 씨가 보여줄 아름다운 액션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꼭 모셔서 드라마를 같이 하고 싶었다. 이런저런 스케줄이 많았지만 저희 드라마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박인 캐스팅은 동건 씨였다. 동건 씨는 우리나라 배우 중 손에 꼽을 정도로 귀공자의 풍모를 가지고 있다. 동건 씨 캐릭터는 특전사에다가 조직 임무를 수행하는 킬러 역할이다"라며 "상투적인 머릿속에서는 잘 매칭이 되지 않았다. 연기력과 스타라는 사실 하나로 동건 씨를 모셨다. 캐스팅을 해놓고도 걱정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유례 없을 정도로 섬세하고 쿨한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선빈에 대해선 "할 말이 별로 없다. 선빈 씨를 직접 미팅을 했는데 너무나 건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다. 대책 없이 낙천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다"라며 "비범한 능력에 의해 고통을 받는 인물이지만 공감할 수 있고 사랑스러운 인물로 그리고 싶었는데 제 눈 앞에 선빈 씨가 나타났다. 선빈 씨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여러분을 매혹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케치'는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할 수 있는 형사가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살인 사건을 쫓는 수사 액션 드라마로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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