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한예슬 "지방종 제거수술 의료사고"..소속사 "치료중"(종합2)

키이스트 "확인 결과 의료사고 맞다"

문완식 기자  |  2018.04.20 22:07
배우 한예슬(왼쪽)과 한예슬이 20일 SNS에 공개한 사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 배우 한예슬(왼쪽)과 한예슬이 20일 SNS에 공개한 사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의료사고가 맞다"고 밝혔다.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는 "의료사고가 맞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20일 오후 9시께 자신의 SNS에 수술한 모습과 함께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네요"라고 했다.

한예슬이 공개한 수술 부위는 참혹한 모습이다. 굵은 봉합실로 두 군데에 걸쳐 봉합이 돼 있다.

한예슬의 이 같은 의료사고 주장은 즉각 파장을 일으켰다. 갑작스러운 SNS에 게시에 팬들도 소속사도 당황했다. 일부 팬들은 갑작스러운 게시물에 "해킹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한예슬의 게시 직후 "일단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9시 50분께 스타뉴스에 "확인 결과 의료사고가 맞다"고 밝혔다.

수술 부위에 대해서는 "개인신상정보라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종(lipoma)은 양성 종양의 일종으로, 성숙한 지방세포로 구성돼 있으며 얇은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주로 피부 조직 아래에 발생하며 외과적 절제로 수술한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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