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PD와 열애 이영진, '여고괴담2'로 데뷔한 개성파 배우

이경호 기자  |  2018.03.15 14:18
배우 이영진/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영진/사진=스타뉴스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37)이 SBS 배정훈(35) PD와 열애 중이다.

이영진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영진과 배정훈 PD가 1년 가량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은 배우와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교양 PD와 만나는 이영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영진은 모델 활동을 하던 중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아프리카' '데우스 마키나' '열쇠공' '기다리다 미쳐' '4교시 추리영역' '요가학원' '열여덟, 열아홉' '고령화 가족' '환상속의 그대' '어떤 질투' '로봇, 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펜션'에도 출연했다.

그녀는 안방극장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모델 출신으로 패션, 뷰티 등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성 있는 외모와 톡 튀는 발언으로 사랑 받았다.

한편 이영진과 연애 중인 배정훈 PD는 SBS 간판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궁금한 이야기Y'도 연출했고, 현재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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